한 때 디지털 금이라는 마케팅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왔던 비트코인의 연도별 손익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진 2010년부터 2022년 올해의 까지 손익을 한번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수익률 2010 ~ 2022 | |||
2010 | 0.003 | 0.30 | 9900% |
2011 | 0.30 | 4.72 | 1473% |
2012 | 4.72 | 13.51 | 186% |
2013 | 13.5 | 758 | 5507% |
2014 | 758 | 320 | -57% |
2015 | 320 | 430 | 35% |
2016 | 430 | 968 | 125% |
2017 | 968 | 13,860 | 1331% |
2018 | 13,860 | 3,689 | -74% |
2019 | 3,689 | 7,184 | 95% |
2020 | 7,184 | 28,775 | 301% |
2021 | 28,775 | 47,902 | 66% |
2022 | 47,902 | 16,630 | -65% |
위 도표를 보면 2014년과 2018년 두 해만 마이너스를 기록 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다음 해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반감기 이후 2년 뒤에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패턴을 올해에도 겪고 있는 것 이라면 내년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기대해보게 됩니다. 올해는 지난 반감기인 2020년에서 2년이 되는 해이고 어김없이 큰 폭의 하락이 생겼습니다. 11월 21일 연초 대비 -65%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2018년 73% 손실률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하락했나?
- 과거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사태와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가 가격 하락의 주요 이슈였습니다.
- 올해는 루나와 FTX 사건 등으로 시장내부의 취약점과 해저드가 붕괴 이유라는 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2014년 전세계 비트코인의 70%의 거래량을 차지하던 '마운트곡스'의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중국당국과 한국 당국의 규제가 시장의 폭락을 견인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도표로만 보면 올해가 지나 내년이면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패턴을 예상할 수 있지만 확신을 가지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시장 상황은 항상 유기적이고 어떤 한 지표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투자철학이 있을 테니 시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투자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 또한 비트코인이 이제는 단순히 밈이 아닌 하나의 투자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비트코인이 정말 오를지 기대되고 가격의 변동폭이 안정된다면 조금씩 분할로 접근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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