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S&P500 역대 수익률와 연도별 수익을 알아보자

by 긍정왕 박포모 2022. 11. 25.
728x90

S&P500은 미국의 상위 500개의 개별주를 한 섹터로 묶어 하나의 지수를 만든 펀드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큰 지표 중 하나이며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의 지표로 사용하거나 직접적인 투자를 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S&P500의 그동안의 역대 수익률과 연도별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냈는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S&P500의 시작
  • 역대 S&P500의 수익률 그래프
  • 수치를 통한 S&P500 분석
  • S&P500의 평균 수익률

 

S&P500의 시작

 

미국의 신용평가 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입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스, 종합지수와 더불어 미국 증시의 3대 주가지수로 불리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주가지수입니다. 1982년 8월 12일부터 공식적으로 100으로 기준 지수를 잡고 재산 출하여 이때부터의 지수를 S&P500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에 뉴욕 증권거래소만 있었기 때문에 뉴욕 증권거래소 종목 중에서 대형주를 추려냈고, 나스닥 출범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등 나스닥 대형주도 포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대 S&P500의 수익률 그래프

S&P500 역대 연간 수익률 그래프

위 차트를 보시면 192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의 S&P500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표기되있지 않지만 차트를 보자면 위로 향하는 초록봉은 상승을, 아래로 향한 빨간 봉은 하락을 연도별로 표기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빨간 봉보다 초록봉의 개수를 보면 연도별 상승이 더욱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속적으로 상승한 경우가 더욱 많았고 장기간 하락으로 가는 경우는 적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치를 통한 S&P500 분석

 

  • 하락 : 1928년부터 2022년 현재에 이르기 까지 약 95년간의 데이터가 축적되어있고 이를 구간별로 나눠서 어떤 일이 있었고 얼마나 많은 하락을 했는지 보겠습니다. 분석을 통해 결과를 확인해보니 하락했는 해는 총 30회였습니다. 총 30회 동안에 하락 동안 -30% 이상이 됐던 해는 1931년 대공황, 1937년 대공황 후 긴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정도로 총 3번을 겪었습니다. -20% 이상 하락한 경우는 1930년 대공황, 1974년 오일쇼크, 2002년 닷컴 버블이 있었고 위에 열거한 하락장은 우리 투자자라면 다 한 번쯤 소식을 들었을법한 금융시장의 큰 이슈였습니다. 그에 반해 -10% 이상 하락한 횟수는 13회였고 0% ~ 10%의 하락은 총 10회가 있었습니다. 이 하락 때에도 분명 그 당시의 이슈가 있었겠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경우처럼 큰 이슈는 아니었을 것으로 판 단어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0% ~ 10% 정도의 하락은 매년 한두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다소 빈번하게 발생되는 수치이므로 시장 참여자라면 그냥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큰 상승이 있고 난 뒤에는 조정이 따르게 되고 조정이 있고 난 뒤에 추가 상승이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가장 최악의 수치는 대공황 시기였고 이때 당시에는 4년 연속 하락을 하며 암흑기를 보냈습니다. 그 후 연속하락은 3년이 최고였으며 이 수치도 단 한 번만 발생하였습니다.

 

  • 상승 : 95년 간의 S&P500 역사 중 상승한 연수는 65년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40%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던 해도 있엇습니다. 개별 종목이 아닌 전체 지수가 40% 이상 상승한다는 것을 실로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마어마한 대상 승장이 왔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역사적으로 40% 이상 상승했던 해는 대공황 이후 있었던 상승기였습니다. 1933년에 46.59%의 상승이 있었고 1934년에는 41.37%의 상승 그리고 1954년에 45.02%의 역사적인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40%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큰 상승이 있었던 해의 수익률은 30% 이상 6회, 20% 이상 16회, 0 ~ 10% 이상의 상승은 총 38회가 있었는데 하락과는 다르게 연속적으로 상승이 있었는 경우로는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총 8년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역사적으로 하락은 짧지만 상승 주기는 상대적으로 길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500의 평균 수익률

 

지수의 하락과 상승은 이제 알겠는데 그럼 역사적인 수익률의 평균값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평균 수익률은 올해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간 평균 수익률
1928년 ~ 2022년 7.81%
1930년 ~ 2022년 7.70%
1940년 ~ 2022년 8.62%
1950년 ~ 2022년 9.24%
1960년 ~ 2022년 8.33%
1970년 ~ 2022년 8.99%
1980년 ~ 2022년 10.24%
1990년 ~ 2022년 9.34%
2000년 ~ 2022년 6.39%
2010년 ~ 2022년 10.79%

위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꽤 높은 수준의 평균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장기투자로 어느 구간에 진입을 하였어도 수익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큰 경제위기 때에도 기계적으로 꾸준하게 매수했다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매수한 것이 되기 때문에 결국 다시 돌아온 상승기에 더 큰 수익을 안겨주게 됩니다. 

 

피터린치

대공황, 닷컴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큰 경제위기가 있었던 해가 끼어있을 때에는 아무래도 물론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약간 떨어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S&P500의 평균 수익률은 10.79%로 꽤 상승을 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에 나온 문구를 인용한다면 다우지수가 2,500에서 5,000으로 두배가 되는 기간은 8.3년이었지만 그 이후 5,000에서 10,000으로 두배가 되는 기간은 고작 3.5년밖에 안 걸렸다고 합니다. 이 처럼 시장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글을 보는 당장에라도 시장에 참여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류에 합류해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S&P500의 역사에 남은 연간 수익률과 기간별 평균수익률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미국 주식은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그렇기에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긴 역사에 기록된 통계를 통해 백테스팅을 해볼 수 있고 데이터를 기반하여 조금 더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이 부분이 참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역사를 보유하고 있을수록 그 긴 시간 동안 살아남은 '지수'와 '상품'은 투자자로서 아주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지수 추종 ETF의 장점을 활용하여 좋은 수익을 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끝.

 

 

<함께 하면 좋은 글>

 

미국 지수추종 ETF 투자해야 하는 이유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금융문맹'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산증식의 1순위는 무조건 예, 적금이고 돈이 좀 모였다 싶으면 다수의 사람들은 땅이나 아파트 주택 혹은 건물과 같

fomo1.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