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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모주 투자 방법

by 긍정왕 박포모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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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주식의 꽃이라 하면 바로 공모주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아파트 청약 처럼 당첨만 되면 어느정도 수익은 반쯤 보장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요즘같이 주식 시장이 침체 된 상황에서..그리고 카카오 계열사들 등의 주식이 잇따른 폭락으로

치열했던 청약 경쟁도 많이 사그라들었고, 상장을 하려고 했던 기업들도 철회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사이클은 계속 돌아가기 마련이고 언젠가 주식 공모주의 붐도 다시 올꺼라 기대해보며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으니 관심있으시다면 잠깐 시간 내셔서 참고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공모주란 무엇인가요?

 

공모주는 비상장한 기업이 코스피 혹은 코스닥과 같은 주식 거래가 가능한 곳에 상장하여

주식 청약을 통한 배분을 뜻 합니다. 그 말은 즉슨 기업을 상장 시켜서 공개적인 청약을 통해

기업 투자자를 모은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만약 상장하려는 기업이 입소문이 나고 건실한 기업이라면 주식 청약을 통해 투자자들끼리

경쟁하고 청약에 성공하면 공모주를 분배받게 됩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돈이 필요하고 돈이 몰리는 주식 시장에 상장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그렇게 모인 투자금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기업이 기업을 공개 후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기업공개/IPO/공모 등이라고 일컫습니다.

여기서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공모주라고 부릅니다.

 

공모주 투자의 장점

 

많은 사람들이 기업이 상장 발표를 하면 경쟁적으로 참여하곤 합니다.

그런 이유는 공모가는 보통 주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이죠

공모가는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를 매겨서 결정하게 되는데,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보통은 기업의 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이 형성 되게 통상적입니다.

따라서 공모가는 보통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므로 주식 청약을 통해 공모가로 

주식을 사게 되면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초반에는 시초가에 팔기만해도

꽤나 큰 수익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참여하는 것 입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 결정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공모가에 사서 90%정도 까지 가격이 빠질수도 있습니다.

주식이 상장되어 첫 거래에서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시작하여 다시 30%의 상한가를 기록 하는 것을

따상 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시장과는 다르게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 라는 상승,하락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가파른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주식장이 개장하고 하루 시초가 대비 30% 상승을 한 것을 '상한가'라고 칭합니다.

주식장이 개장하고 하루 시초가 대비 30% 하락을 한 것을 '하안가'라고 칭합니다.

위 아래로 30% 를 설정하여 급격한 변동성에서 투자자를 보호하는 안정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모주를 통해 이익이 극대화 되는 경우는 나의 공모주가 '따따상'을 하는 경우 입니다.

물론 장기투자는 논외로 치겠습니다.

 

공모가 시초가 따상 따따상
주식시장에 최초로
상장 할 때의 가격
공모한 주식이 최초로
거래 될 때의 가격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 형성 됨>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로
시작한 후 다시 30%의 상승으로 상한가를 기록 
따상한 종목이 다음날 다시
30%의 상승을 한 것

 

 

공모주 투자 방법

 

공모주를 시작하려면 우선 해당 기업의 주식 청약을 대행하는 증권사에 가입 해야 합니다.

주의 할 점은 청약 당일에 개설한 증권거래계좌는 참여 할 수 없으니 최소한 청약 전날에는 미리 가입 해야합니다.

주식 계좌가 준비되었다면 해당 증권사의 어플을 통해 공모주 청약 신청을 하시고 증거금을 입금해두면 됩니다.

이렇게 준비가 끝났으면 공모주의 당첨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절차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공모주 투자를 마치면 곧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 관련하여 문자가 옵니다.

이 때 오는 문자는 투자자가 제대로 청약을 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으니 필히 확인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분배받은 공모주는 상장 당일에 본인 선택에 따라 매도 하여 수익 실현 하시거나 조금 더 지켜보면 됩니다.

 

 

글을 마치며

 

코로나 양적완화때만 해도 현금이 시장으로 마구 쏟아지며 불장이 영원할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완전이 종식된 것도 아니지만 글로벌 경제 스텐드는 '긴축' 기조이며

이렇게 정해진 방향은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불장에는 어떤 기업이 상장해도 공모주 성공만 하면 꽤나 많은 수익을 거둬들였지만

지금은에 와서 과거를 되돌아보면 예전 상장했던 기업들의 공모가보다 훨씬 아래로 가격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렇듯 주식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며 필승이라 생각했던 전략도 언제 필패의 전략으로 바뀔지 모릅니다.

공모주 투자도 여러 투자 방법중의 하나이고 절대 나쁜 투자가 아니지만 언제 나에게 리스크로 다가올지 모릅니다.

그러니 항상 주식 시장을 예의주시 하시고 감각을 키워 나가셔서 공모주 뿐만 아니라 어떤 투자에서도

성공하여 나와 내 가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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