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오브스(ORBS) 코인에 관하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비트에서 오브스 코인은 시총이 꽤 작은 편에 속하는데요. 평소 어떤 코인인지, 특징은 무엇인지, 개발은 지금도 열심히 하는지 등 나눠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오브스(ORBS) 코인은 어떤 코인인가?
- 오브스 코인 특징
- 앞으로의 시세 추이
- 오브스 코인 전망
- 오브스 코인 최근 소식

오브스(ORBS) 코인은 어떤 코인인가?
오브스 코인은 개발자들이 앱을 개발할 시 도움을 주는 서포터의 역할을 합니다.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으로, 이더리움, BSC(Binance Smart Chain) 등의 레이어-1 체인들과 호환되는 하이브리드형 블록체인입니다. 오브스 토큰은 네트워크에 예치(스테이킹)하여 보상을 받거나 앱들이 실행되기 위한 리소스 비용을 지불하는 용도로 개발 및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브스 코인 정보 | |
최초발행 | 2018년 5월 |
프로젝트 팀 정보 | 이스라엘 오브스 그룹 |
영문명 / 티커 | Orbs / ORBS |
총 발행량 | 10,000,000,000 |
현재 유통량 | 2,936,755,447 (약 29%) |
시가총액 / 순위 | 1001.4억원 / 283위 |
현재 가격은 $0.02575415달러, 한화 약 33.53원입니다.
오브스 코인 특징
- 오브스 코인은 기존 샤딩 기술을 개선한 스마트 샤딩(Sharding) 기술 기반의 가상체인을 개발하였습니다. 분산 앱마다 하나의 레인(Lane)을 부여하고 거래할 확률이 높은 사용자들끼리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관리하여 신뢰도와 확장성을 향상했습니다.
- 오브스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의 레이어-1, 레이어-2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앱(Dapp)이 EVM 스마트 컨트랙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 이더리움이 가지는 장점인 유동성, 커뮤니티, 스마트 컨트랙트 등의 기술 기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더리움의 단점인 확장성, 속도, 예측 불가능한 가스비 등을 해결한 성능 레이어를 가상 체인(Virtual Chain)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입니다.
앞으로의 시세 추이

요즘은 특정 코인이 아닌 이상 크립토 시장 자체가 거래량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물론 가는 놈은 간다지만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하니 펌핑이라던지 호재에 따른 시세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이미지는 업비트 주봉 차트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전 저점을 기준으로 쌍바닥을 찍고 옆으로 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량을 봐도 매수는 있지만 매도는 없는 분위기입니다. 누군가가 물려서 물타기를 했다고 하기엔 봉 크기가 너무 거대합니다. 바닥을 찍긴 찍었어도 지금 가격이 결코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속도조절로 인해 증시가 올랐지만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미증시와 커플링 되어 오르내리던 비트코인이 이제는 디커플링이 되어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하락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고 비트코인이 내리면 자연스럽게 알트코인도 내리게 될 테니 오브스도 결국에는 같이 흐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꼭 매수하고 싶다면 25원 밑에서부터 조금씩 분할로 접근하여 매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총 자체는 가볍기 때문에 불장 초입만 돼도 기모아서 쏠 여지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브스 코인 전망
개인적인 견해로는 전망이 그리 나쁜 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의 단점은 충분히 커버하고 장점을 많이 살린 코인이기 때문에 코인 자체의 기술력은 나쁘지 않으나 다만 인지도 측면에서 아쉬울 뿐입니다. 적극적인 홍보와 타 기업들과의 협업 시그널이 있다면 언젠가는 이름이 알려질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래량의 83.90%가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되고 있고 시총이 낮기 때문에 세력이 장난질하기 좋은 코인이라 생각합니다.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세력과 같은 방식으로 조금씩 계속 매집해서 시세 줄 때 매도하거나 단타로 접근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브스 코인 최근 소식
현재는 디파이 신규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디파이와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메타버스를 구현하려고 준비 중에 있는 것 같고 탈중앙화 된 거버넌스 생성에 주력하는 모습 또한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브스 코인은 구심점을 하는 코인으로서 중심에 서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인 개발에서 시장 흐름에 맞춰나가는 모습이 썩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다음 사이클은 다시 디파이와 메타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 여러 코인을 살펴보니 다들 이쪽으로 주류가 옮겨시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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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오브스 코인도 역시 3~4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코인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나쁜 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코인을 제외하고는 코인의 기술력보다는 "마케팅"에 중점을 두어 이름값만 앞다퉈 높이는 시기에 정말 진짜배기 기술력이 있는 옥석을 가려내야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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