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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NFT마케팅, NFT는 계속 성장 가능한가?

by 긍정왕 박포모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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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에서는 NFT가 점점 우리 일상 속에 파고드는 이때에 NFT는 단순한 유행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NFT는 말이 생소할때는 대체 디지털로 인증한 무언가가 실물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었습니다.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하고 디지털산업의 산업점유율이 나날이 오른다 해도 과연 NFT라는 생소한 것으로 무엇이 가능한지 많이 의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NFT는 이미 일상에 깊숙이 파고들었고, 이제는 어렵지 않게 자주 볼 수 있는 단어까지 되었습니다.

 

가상화폐를 투자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점점 NFT라는 단어를 알게되었고 일반인에서 인플루언서, 인기스타, 유명기관에서 기업까지 마케팅으로 요즘 많이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NFT란 무엇인가?

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화폐)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상 토큰입니다. 그림, 영상, 음성 등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으면서 고유의 원본성과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며 일종의 가상의 진품 증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바코드 혹은 큐알코드와같이 내 것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수단과 같습니다.

 

LG전자 NFT 기술력 확보

LG전자는 이번에 미국에서 LG아트랩을 선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함을 알렸습니다. 아트랩을 통해 고화질로 NFT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거래등도 가능하고 PC, 스마트폰 등에서 구매한 NFT는 아트랩 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었습니다.

 

LG아트랩은 LG전자 암호화폐 지갑인 윌립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올 2월에는 사이지니의 NFT 디지털아트 플랫폼을 탑재하기도 하였으며 세계적 디지털 아트 플랫폼인 미국의 블랙도브와의 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카카오 그라운드X와의 협업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NFT사업에 발을 들여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의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티비에서 디지털 아트와 NFT 등을 감상 및 거래할 수 있도록 클립 드롭스를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연동하여 출시함을 밝혔습니다.

 

SKT텔레콤 NFT마켓 운영

SKT텔레콤도 NFT사업을 시작하여 '탑보트' 라는 NFT마켓플레이스를 베타서비스 운영 중에 있습니다. 통신사 기업인 만큼 휴대폰소액결제 및 계좌이체 결제를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사업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분명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출시한 신세계 푸빌라NFT

신세계는 올해 2월 1000개의 푸빌라 NFT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처음 판매가격은 10만 원이었는데 등급에 따른 높은 등급의 푸빌라 NFT가 3000만 원에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역시 대기업의 파워를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가 싶었고 이런 식의 기업참여 으로 NFT마켓의 파이는 커져갈 것 이고 신세계를 비롯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도 이런식의 참여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긴 일이라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대기업들도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많은 참여를 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세계 디지털산업은 25%에 달하며 지금도 계속해서 성장 중이고 앞으로는 디지털을 통한 먹거리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키워드들은 아마도 NFT, 메타버스, 웹 3.0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롭게 어떤 무언가가 또 탄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컫는 지금 우리 또한 시류에 합류해서 어떤 먹거리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아직은 당장 일상행활에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언제부턴가 익숙해져 버리는 그 순간이 오면 늦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닌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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