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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저축펀드 계좌 추천=세액공제 한도,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수령 나이

by 긍정왕 박포모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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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연금저축펀드 계좌 추천 그리고

세액공제 한도,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수령 나이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저축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노후를 위한 대비로 가장 많은 인수가 들어놓은 보험과 같은 존재입니다.

기본적으로 젊었을 때 근로소득으로 혹인 개인이 가입을 하여 국민연금을 기본으로 가입하여 납입하지만

이것만으로 정년퇴직 후 수십년같은 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인들은 안정적으로 추가적인 연금을 받기 위해 사적으로 가입하여 운용합니다.

젊었을때는 막연하게 노후라는 단어의 거리감으로 연금저축계좌의 중요성을 잘 인지 하지 못하고

막상 가입하여도 본인이 잘 운용하고 있는건지 혹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가입한건지

세금은 어떻게 되는건지 수령은 어떤식으로 이루어 지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걸로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랬었고 아직도 배울것이 많다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저도 다시한번 정리하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한번 글로 남겨봅니다.

개인연금저축계좌의 종류와 납입 방법

보통 개인연금저축계좌는 대표적으로 3가지로 구분됩니다.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 입니다.

같은 연금저축의 성격을 띈 상품들이지만 발행 주체가 다르며 각자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가입하는것이 좋습니다.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나중에 다시

해지하고 가입하는 곤란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 라고 할 수 없지만 굳이 개인적인 순위를 매기자면

 

연금저축펀드 - 연금저축신탁 - 연금저축보험

 

이라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연금저축계좌의 종류와 차이점

발행사가 다르고 운용하는 방식이 다르며 수익률 또 한 천차만별입니다.

 

연금저축보험

 

보험사가 발행하며 정기적으로 적금과 같은방식으로 운용 됩니다.

공시이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대 수익률은 낮게 평가되며

리스크가 적은 대신 그만큼 돌아오는 수익률도 적습니다.

 

장점으로는 예금자 보호, 원금보장

단점으로는 수수료와 부대비용이 높고 수익률이 낮음

 

예금자 보호와 원금보장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보험사를 통하여 가입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보험사는 운용 및 부대비용 즉 사업비가 수수료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보통 4~10%정도 인데

연금저축과 같이 장기간 운용하며 끌고 가야하는 상품일수록 낮은 수수료로 길게 끌고가서 복리효과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필자로서는 매력적인 상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보험설계사 분들도 세액공제(16.5%)와 같은 큰 장점으로

연말정산과 같은 특수 때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아주 큰 수수료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익률은 설명을 잘 해주지 않고 연금저축을 고민하는 일반인은 연금저축펀드와 혼동하여

가입하는 경우도 더러 생기게 됩니다.

 

연금저축보험 

납입보험료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

세액공제를 원하는 근로자를 위한 상품

 

일반연금보험

10년 이상 유지시 발생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

연금수령시 세금을 내지 않는 상품

노후 대비를 한다면 차라리 연금저축보험보다는 일반연금보험 상품이 나음

 

 

연금저축신탁

 

신탁=일반 시중 은행 

개인이 은행에 관리는 맡기는 상품이고 자율적금처럼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은행이라는 특성상 안전한 상품을 추구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다소 안전한

포트폴리오로 수익을 내지만 그로인해 장기로 가져가도 낮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은행은 증권사와 다르게 공격적인 투자는 지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당연히 개인을 대리하여 운용하기 때문에 부대비용이 발생합니다.

위에 언급했지만 장기적으로 끌고갈수록 부대비용으로인해 굴릴 수 없는 복리효과가

더욱 커지며 부각 될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예금자보호, 자유납입

단점으로는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낮고, 부대비용이 발생,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는 특징이 있음

 

 

 

연금저축펀드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 개인이 운용할 수 있기때문에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은 보장 할 수 없으며 예금보호 또 한 불가합니다.

개인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하는 장점은 분명 크지만

그만큼 위험부담 또 한 크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NP500  또는 나스닥100과 같은 상품을

일정한 금액으로 오랜기간 산다고 생각하면 크게 손해본다는 생각은 안들기도 합니다.

 

장점으로는 자유납입이 가능하고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 할 수 있음

장점으로는 개인의 투자 성적이 나쁘다면 원금손해가 발생할 수 있음

 

개인연금저축 발행사별 수익률

 

위 도표에서 보이듯이 연금저축계좌는 개인의 절세와 노후를 위한 대비책의 일환이기 때문에

끈기있게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하며, 그로인해 장기적으로 운용하면 할 수록 보험사와 은행보다는

수익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게 생각해서 원금을 보존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곤 하나 1000만원을 나눠서 10년간 매달 납입하여 모았다고 해도

10년 뒤에도 똑같은 1000만원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오히려

저축도 투자도 아닌 확정 손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연금저축계좌의 가입 정보와 조건

 

세액공제 혜택은 납입액에 대해 13.2%~16.5% 가 적용되게됩니다.

총급여액 혹은 종합소득금액에 따라 결정되게 되는데요.

소득이 1억 2000만원을 넘어가면 공제율이 가장 낮은 13.2%를 적용 받게 되고

소득이 5500만원 이하인 경우엔 16.5%가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보통의 근로자라면 5500만원 이하의 연봉을 받는 근로자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보통 16.5%로 적용 된다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습니다.

연금저축세액공제한도는 최대 600만원까지 입니다.

만50세 이상이 550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는다면 6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공제받고,

만50세 미만이 1억2천만원의 이상의 연봉이라면 300만원으로 가장 낮은 금액을 공제 받게 됩니다.

나이가 많은데 돈을 못 벌면 많이 공제해주고 나이가 적는데 돈을 많이 벌면 많이 공제해주겠다는 의도입니다.

 

아래 도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저축의 세액공제한도 참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새액공제

 

연금저축펀드 상품은 소득공제가 되는 상품이 아닙니다.

2000년 이전에 가입한 개인연금저축 상품의 경우는 납입액의 40%까지 공제해주는 상품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모두 사라졌고 현재는 연ㄱ므저축 상품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세액공제입니다.

 

소득공제는 납입액을 전체 소득에서 빼주는 방식입니다.

세율이 적용되는 금액 자체가 작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세액공제는 세율을 적용해서 내야 하는 세금이 계산되서 나오면 거기서 빼주는 방식이구요

세액자체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득이 적다면 세액공제가 좋을것이고, 소득이 많다면 소득공제가 좋을 것 같습니다.

 

 

 

수령 방법과 과세이연

 

연금저축펀드에 투자하고 5년이 지나서 55세가 넘어 연금을 수령해야 할 때가 되면 일시금으로 받을지

아니면 매월 쪼개서 분할로 연금형태로 받을지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의 수령방법

 

여건에 따라 만약 일시금으로 받기는 원한다면 수령금액 중 납입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액과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금에서 16.5%의 기타소득세를 납부하고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금액의 나머지는 비과세로 적용 받습니다.

 

연금형태로 받는다면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액에 대해 비과세를 선적용하여 세금을 물지 않고 수령하게 됩니다.

차후에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연간 연금수령금액이 1200만원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저율의 소득세

3.3%~5.5%만 지불하고 수령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득세율이 15.4% 인데 반해 연금소득을 연금으로 개시해서 받으면 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율과세라 불리웁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3.3%의 세율에 가깝게 책정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거나 계속 근로를 한다면 연금수령 시기를 최대한 미루는 것이 이득입니다.

 

세액공제를 통해서 내야할 세금을 나중에 내는 효과를 과세이연효과라고 하는데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할 시기에 세금을 돌려 받아서 다시 재투자를 한다면 큰 복리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거기에 세금을 내야 할 때는 일반적인 소득세율보다 낮게 저세율이 적용되니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라에서는 각 개인이 노후를 잘 마련해둘수록 국가가 부양해야 하는 노인 인구가 줄어들어 좋고

개인은 국가에서 주는 혜택을 이용하여 노후 마련의 기틀을 닦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돈을 재투자 하여 20년이 흐른 뒤라면 어떨까요?

연평균 CAGR 5~7% 정도만 잡아도 어마어마 하겠죠?

나라에서 투자금을 먼저 주고 20년 30년 뒤에 다시 세금으로 회수 한다고 해도

개인이 손해보지 않는 구조입니다. (말도 안돼는 투자를 해서 어마어마한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한..)

 

어느 누가 100만원을 빌려주고 10년뒤 이자 10원 한장 안받고 100만원만 돌려받을까요?

아주 국가가 주는 큰혜택이라고만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펀드와 해외ETF 활용하자.

 

소제목에서 이미 결론이 난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아무리 생각해고

신탁과 보험에서 발행하는 연금저축계좌를 비추천합니다. (필요와 상황에 따라 개인차가 일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배당을 재투자해주는 펀드 상품도 있고 국내증권사에서도 해외 ETF를 저렴한 수수료로

얼마든지 매수 할 수 있으니 개인이 투자 자질이 충분치 않거나 혹은 잘 모르겠다면

지수추종 상품과 같은 다소 안전하지만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든든한 노후를 마련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연금저축펀드 계좌 추천과 세액공제 한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내용, 수령 나이 및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유익하셨기를 바라고 이것도 분명 투자이기 때문에 본 포스팅 외에도 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도 들으면서 신중하고 안전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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